[금요저널]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20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종사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자활사업 마케팅과 홍보전략, 스트레스 관리법,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하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인사말로 “이번 교육이 참여자분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회오리세차, 희망 배송 등 총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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