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10월 1일 ‘제31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으로 △구민화합봉사상 △효행상 △나눔상 △산업증진상 △지역경제증진상 △대민봉사상 △문화예술상 △체육진흥상 △교육연구상 △지속가능발전상 △호국보훈상 △특별상 등 총 12개 부문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로 이뤄진다.
후보자는 시상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추천권자는 동장 및 지역 내 기관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기업체 대표 등이다.
단, 산업증진상, 지역경제증진상, 대민봉사상, 지속가능발전상과 특별상 등 5개 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통한 공적사항 확인과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구는 오는 9월 28일로 예정된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각 분야별 일터에서 맡은바 직분을 다해 꾸준히 봉사하는 모범구민 30명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분야는 근로자 및 서비스업 종사자, 청소년, 모범구민, 유관·산하기관 공무원, 기타 등 5개 분야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