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7월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5곳과 계류시설 1곳을 개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백운공원·후정공원·갈산공원·일신어린이공원·나비어린이공원 등 5곳이며 계류시설은 장수산계곡이다.
이들 시설 6곳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와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특히 기존 물놀이장에 더해 올해 일신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새로 조성해 물놀이 시설 이용객들의 이용기회를 확대했다.
구는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주관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3명의 안전요원을 시설마다 배치한다.
또한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15일마다 1회씩 수질검사와 매일 담수교체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 이용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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