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부평구지회 회원 등 2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6.25전쟁 참전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안보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가 진행됐다.
이은준 6.25참전유공자회 부평구지회장은 “6.25참전유공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6.25참전유공자들의 구국정신을 선양하고 이를 후세에 전달하는 것”이라며 “또한 국제적 긴장과 갈등의 시기에 우리는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가장 빛나는 청춘을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이 더 널리 퍼지고 새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