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5일 대정초등학교에서의 활동을 끝으로 상반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부평경찰서·부평모범운전자회·북부교육지원청·학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무단횡단금지 △운행 중 휴대폰 사용 자제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등을 적극 홍보했다.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은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회 동안 6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교통·보행지도를 병행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으며 민·학·관이 함께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통안전캠페인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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