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7일 산곡노인문화센터에서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 170여명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은 산곡노인문화센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지역 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점검 및 통학로 내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혹서기 안전 교육 및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시기별 우리 동네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안전신문고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 관련, 구는 지역 내 도보 순찰 중 발견되는 안전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도록 노인문화센터 내 2층 스마트존에서 지속해서 안전신문고 앱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함께 만들어 가는 안심부평을 위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민 중심형 안전 문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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