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8회 사랑나눔회 자선 음악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채진석 회장은 “매년 나눔을 해도 항상 부족한 마음뿐이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랜 기간 매년 후원금을 지속해서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부터 음악회 등 자선행사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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