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8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1·2단지 지역주택조합 가입자들의 피해에 따라 조합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미소 만남은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주민 불편 사항 20여 건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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