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9월까지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한다.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곳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의 마음 갖기 △배회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정보 전파 등의 역할 등이 있다.
신청 방법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고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이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지정된 계양구 치매안심가맹점은 약국·미용실·편의점 등 총 88개소이며 올해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은 3곳, 치매극복선도단체 1곳이 신청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