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관·학·기업의 ESG 실천 사례를 통해서 본 미추홀구의 지속 가능 발전 모색’을 주제로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지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인하대 김정은 디지털혁신전략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온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임희주 대표, △인천환경운동연합 이누리 국장, △미추홀구 자원순환과 김영희 팀장,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 조강희, △인천시교육청 인공지능융합교육과 김미순 팀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의 발표가 있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날 환경, 사회적 불평등 해소, 투명한 협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ESG 행정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포럼으로 ESG 행정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