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와 함께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는 안전교육·안전점검·안전신고를 실천 목표로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평6동 지역자율방재단 및 부평구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또 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생활안전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시기별·계절별 집중 안전 점검 △언제 어디서나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만 부평6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부평6동은 주민과 소통하며 스스로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챌린지에 동참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두 번째 챌린지에 참여한 부평6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무더위쉼터 및 빗물받이 점검 등 예찰활동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 동참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다짐 후 다음 참여기관으로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명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