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뷔페 및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뷔페 및 대형음식점 114곳이 집중 점검대상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을 점검하며 식중독 예방을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아울러 조리도구에 대한 표면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많은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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