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부평 내 32개 사회적경제조직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기업 간의 비전 공유를 통해 협력 및 조직의 역량 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페라움의 성악 공연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 강민수 위원장의 ‘사회적경제 도전과 전환의 시기 비전 제시’ 특강 △참여기업 PR △지역의 아젠다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평구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조직간 네트워킹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