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16일부터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 15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참여 업소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등이다.
단, 시설·집기류와 같은 물품 구매비용은 제외된다.
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신청 조건 및 우선지원업소 여부를 검토 후 대상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지원업소는 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한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소규모 음식점 순이다.
참가 희망업소는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청 3층 위생과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식품접객업소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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