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창단 3년을 맞은 문덕초등학교 스포츠클럽 여학생 배구부는 7월 13일~14일 남원에서 열린 제3회 남원춘향배 전국유소년 배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단위 9인제 배구대회에 처음 참가한 문덕초 여자배구부는 전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 선보였다.
문덕초 배구부는 2024년에 열린 전국 4인제 배구대회 우승, 전국유소년 6인제 배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9인제 대회에서 또다시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짧은 창단 기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낸 바탕에는 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를 통한 교육과 바른 인성, 체력 증진이라는 3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문덕초등학교의 교육 방침과 많은 지원이 있어 가능하였다.
주장 6학년 류가영 선수는 “배구라는 운동을 통해 학교 생활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도 사이가 더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다음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