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다음달 1일부터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단,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수급 및 기타차상위 가구가 가입대상이다.
매월 본인저축액에 10만원 근로소득장려금이 생성되며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단, 가입기간 3년간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Ⅱ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이고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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