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부서 방문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했다.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위해 체납징수 경험이 풍부한 미추홀구 세무2과에서 컨설팅 지원반을 구성해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9개 부서를 방문,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의 전반전인 부분에 대해 분석 및 점검하고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적인 내용으로는 △세외수입 부과 현황 분석 및 점검, △세외수입 미수납액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고액 체납자에 대한 건별 원인분석 및 징수 방안 검토, △체납자 재산 압류 등을 통한 채권확보 등 체납처분 요령 안내 및 지원, △실질적인 징수 방안 검토, △부서별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로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수립해서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