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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만)는 7월 19일(금)부터 7월 24일(수)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협력하여 울진과 영덕에서 여름방학 고교학점제 중점사업으로 2학년 잠수기술과 1학년 요트조종 수업을 실시했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수업은 단순한 교과 내용 전달을 넘어, 실제 해양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바다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실무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중급 수준 다이버 양성에 집중한 잠수기술 수업은 학생들에게 실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숙련된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 교육, 기초 잠수 기술 훈련, 해양 생태 조사 실습 등을 진행하며 실제 해양 환경에서 잠수의 실제 모습을 경험했다.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해저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수중 촬영까지 진행하며 바다와의 소통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요트의 종류와 진행 원리 등 요트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함양하고 요트 운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춘 요트조종 수업은 학생들에게 바다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근사한 경험을 선사했다. 바람과 파도 읽기, 요트 조종술, 항해 실습 등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스마트양식과 구○○학생은“요트 훈련을 통해 바람과 파도를 읽는 방법을 익히고 요트 조종술을 배우고 바다에서 직접 스키퍼로 항해 함으로써 요트 세계 일주의 꿈을 가졌다.”고 말하며 바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성만 교장선생님은 이번 수업에 대해 "학생들은 실제 잠수기술과 요트 훈련을 통해 바다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팀워크와 책임감을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수업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습득 이상의 값진 경험을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