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아동 가운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드론교실’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이번 드론교육은 드론전문교육기관인 ㈜한국드론교육센터와 협업해 지난 6일·13일·20일·27일 총 4회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드론 세팅 방법, 드론 조종 및 자율비행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참여 아동들은 드론 조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지막 수업에서 아동들은 그동안 배운 드론 기술을 앞으로도 연습할 수 있도록 새 드론 제품을 선물 받았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드론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드론 비행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드론을 받아 앞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미래 유망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체험해봄으로써 아이들이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 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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