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생존의 법칙’ 생존 프로그램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을 상대로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생존의 법칙’ 프로그램을 교육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청소년 참가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강사 등을 초청해 생존의 법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생존의 법칙 교육에서는 생존전문가인 우승엽 소장과 함께 △화재 대처법, △소화기 실습, △생존배낭 제작, △침수 차 탈출법, △심폐소생술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생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교육 후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생존과 관련된 교육을 들으면서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가가 되어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험에서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생존의 법칙 실습은 오는 11월 2일 생존 교육, 11월 9일 현장실습으로 나누어 2차례 진행될 계획으로 보다 높은 생존 기술을 배운 후 주변 지형에서 실습해 보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