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장실에서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 ‘미추홀구민 우선채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인병원의 확장 운영에 따라 미추홀구 주민 우선채용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협력·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갑진데이, 이동 상담 및 동행 면접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연계에 힘쓰기로 했으며 아인병원은 인력 채용 시 구 추천 인력을 우선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오익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추홀구민, 인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써 지역 상생을 위한 일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웃음 가득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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