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해 내실 있는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 및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회 16차시로 구성, ‘마을교육 개론 과정’과 ‘마을교육 방법론 과정’ 2개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구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영훈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마을교육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중요한 연계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교육활동가는 교육혁신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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