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지부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 질 향상 및 어르신들의 영양건강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인 영양 카드 관리 및 영양 전문 지식상담, △영양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원,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일반식단 및 특수식단을 제공, △순회 방문을 통한 급식소 위생개선 및 작업장 환경개선 지도, △조리사, 종사자, 시설장 등 대상별 급식 및 위생 안전 등 교육 지원, △급식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관리 지원,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센터의 인식개선 활동 홍보 등이다.
정현정 센터장은 “미추홀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위생 안전 지원을 통해 조리실 위생 향상과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영양상담으로 지역사회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