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산곡남중학교, 정각중학교 등 4곳의 시험장을 찾아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36명이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이들은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해 교재를 지원받고 1대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시험을 준비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꿈드림 소속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시락 지원을 통해 응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검정고시 외에도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 지원이 가능한 학습 멘토단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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