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가 8월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25일에 진행하는 2024년 치매극복 공개강좌인 ‘우리 부모, 치매를 부탁해’를 접수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 누구나 치매환자가 될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돌봄 정보를 제공하는 강좌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1부는 치매 예방법과 치매관련 제도와 서비스, △2부는 치매환자와 소통하고 치매 증상에 대처하는 방법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과 관리를 위해 모두가 힘쓰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안심 도시 연수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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