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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만) 海화랑원정대는 8월 12일(월)부터 8월 14일(수)까지 3일간 독도 및 울릉도 탐방을 위해 지난 8월 12일(월) 오후 11시 50분 울릉크루즈를 이용하여 울릉도로 출발했다. 1학년 학생 18명으로 구성된 海화랑원정대는 정규 교육과정 및 학교 밖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운항 기술 및 해양 환경 관련 지식을 몸소 체득하고자 독도 탐방에 나섰다.
학생들은 13일(화) 오전 울릉도와 독도를 잊는 씨플라워호를 이용하여 독도를 방문하고 울릉도 나리분지, 봉래폭포, 내수전전망대 등을 탐방한 후 14일(목) 포항으로 복귀하였다.
2020년부터 시작된 海화랑원정대의 독도 탐방 사업은 올해 5회차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현장감 있는 독도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의 영토적 상징인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海화랑원정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海화랑원정대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섬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방문해 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했다. 소중한 독도를 직접 눈과 마음으로 접하니 그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만 교장은 “여름 방학 중 임에도 학교 밖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운항 기술 습득 및 해양 환경 탐방에 임한 海화랑원정대의 자세가 매우 자랑스럽다. 이러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하여 대한민국 해운 산업 및 해양 환경 관련 산업의 우수한 인력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