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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전초등학교(교장 박창진) 관악합주단(모전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10일(토)부터 13일(화)까지 4일간 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제4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이번 대회는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장관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초등부 9팀, 중등부 15팀, 고등부 11팀, 일반부 8팀, 특별부 20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 초등부 9팀 중 4번째 순서로 경연을 펼친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행진곡 <March “beyond the Critical Point”(작곡: Shin’ya Takahashi)>와 연주곡 <Cavetowns “Cappadocia”(작곡: Satoshi Yagisawa)>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1997년 창단하여 전국 단위의 여러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왔으며,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평소 매일 아침 시간, 방과 후 시간에도 쉬지 않고 연습하였고, 여름방학에도 매일 합주 연습에 참여하였고 4박 5일간의 캠프 활동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였다.
□ 모전초등학교 박창진 교장은 “관악합주단 학생들이 고생하며 연습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대견함을 느꼈다.”면서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관악합주단 활동을 마음껏 즐기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합주단 악장인 6학년 정○아 학생은 “연습할 때 입술도 트고 손가락에도 상처가 생겨 힘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앞으로 남은 대회와 공연에도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