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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은 화랑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과 연계한 화재 및 재난사고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8월 21일 (수)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 재난담당자의 참관 아래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실제 훈련 기관 대표 학교로서 실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사전 교육을 들은 후 소방벨소리를 듣고 대피하는 모의 훈련을 시행하였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비상시 대피방법, 소화기 작동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하여 익히게 되었다.
경주교육지원청 권대훈 교육장은 “경주지역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 학생들에게 막연한 불안심리가 있는데, 이런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재난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으면 좋겠고, 방사능 재난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대책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