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청은 흡연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서구 금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서구 금연 숏폼 영상 공모전은 서구보건소 금연지원팀이 주최하는 행사로 인천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소년 흡연예방 △담배의 폐해 △금연결심 △금연구역 안내 △금연지원사업 안내 등 금연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19일 약 3주간이며 15초~60초의 출품 영상을 개인 SNS에 태그를 걸어 게시 후, 신청서 및 서약서와 함께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개 작품까지 출품가능하며 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10명의 수상작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 5,100천원을 지역화폐로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서구 금연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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