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은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 도시재생사업 영상 시청, 전체 교육 일정 안내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6주간 주 1회씩 총 10강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도시재생 아카데미’로 정책 변화에 맞춘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주도 실현을 위한 주민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했다.
강의 내용은 △도시재생 정책변화 △도시재생 이해 △도시재생 사례 △도시재생 브랜딩 △도시재생 거버넌스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차수별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수강생 모집의 조기 마감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발전 및 도시재생 활성화의 발판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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