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은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 소닉시티홀에서 ‘2024 LEE JAE WOOK FANMEETING IN JAPAN ‘log i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약 9개월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난 이재욱은 황치열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로 팬미팅 포문을 열었다.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은 이재욱은 변함없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HAPPY SUMMER MOMENT’ 코너에서 이재욱은 여름에 관련된 음식, 추억 등을 이야기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재욱은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로 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갔다.
‘그래서 이재욱이다’, ‘LOG IN QUIZ’ 등 다채로운 코너를 진행하고 본인의 애장품을 포함해 진심이 담긴 선물들을 전달했다.
이후 이재욱은 혁오의 ‘공드리’, 도규의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하지 마요’, 싸이의 ‘기댈곳’ 등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세트리스트와 역대급 라이브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며 아쉬운 인사를 한 이재욱은 팬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One Ok Rock의 ‘Wasted Nights’를 열창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팬미팅에서 진솔한 토크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한 이재욱은 찾아준 모든 팬들과 하이 터치 이벤트를 진행,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안겼다.
일본 팬미팅을 성료한 이재욱은 소속사 로그스튜디오를 통해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행복하다”며 “팬분들이 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는데 즐거우셨길 바란다 계속되는 더위 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곧 다시 만나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욱은 오는 9월 28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2024 LEE JAE WOOK FAN CONCERT IN SEOUL ‘log in’’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