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가 지난 8월 22일(목)에 8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 훈련은 오후 2시 민방위 경보 공습 사이렌 발령을 시작으로 군·경·소방 및 공무원의 지도하에 통행 중인 차량은 5분간 갓길에 정차해 비상차량 이동훈련을 실시했고 보행자는 15분간 비상대피시설로 이동해 훈련 시간 동안 라디오를 청취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시 차량 통제 시간은 5분으로 줄고 경보 해제 시에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 방송과 재난문자 등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종료를 알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비상차량 이동 훈련에 참석해 군·경·소방 차량과 함께 이동하며 여주시내 일대 훈련 상황을 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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