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걷기챌린지 3기’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e음 앱을 활용한 비대면 서로걷기챌린지이다.
지역화폐와 연계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로걷기 챌린지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역주민 중 서로e음 카드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e음 어플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 후 50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서로e음 캐시 1만원이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기와 2기 챌린지는 약 4만 5천명의 주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총 선착순 1만명에게 서로e음 캐시가 지급됐으며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영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들의 지역상권 발전를 위해 보건소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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