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붵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백미 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정규성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민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탁주 업체로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 소성주를 출시했으며 인천 각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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