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2024년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구 자원순환과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과 생활쓰레기 감축’을 주제로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자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인당 1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9월 말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10월 12일 개최되는 자원순환 박람회 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며 수상작품은 박람회 기간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서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실천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초등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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