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10만원씩 총 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됐다.
이성민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상품권 지원이 생활에 활기를 주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로 고물가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