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가 복지도시위원회 고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례가 5일에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은 급격한 사회 변화 속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인한 질병과 노화로 호르몬 변화 및 불균형으로 우울, 불면,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을 겪는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사업의 추진을 규정하고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정했다.
고선희 의원은 “갱년기 증후군은 정신적·신체적으로 다양하게, 장기간 지속된다 이 조례로 건강관리 상담 및 서비스, 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이 추진되어 구민의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