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9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39회 새얼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대표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학생들과 시민들이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순수문예대회로 진행되는 새얼백일장은 글쓰기와 독서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문화로 풍성한 시민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새얼백일장은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사전 신청은 9월 13일까지 새얼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 플랫폼을 참고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새얼백일장이 인천시민 모두가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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