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관련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다.
한글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 한마당’과 한글 관련 굿즈와 도서 등을 판매하는 ‘한글로 장터’ 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할 기관과 단체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체험 한마당’은 공공기관, 공공·작은도서관, 학교, 한글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
‘한글로 장터’는 지역 독립 출판사, 지역 서점,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개인, 기업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도서와 굿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참가 기관 및 단체에는 부스 1동과 테이블, 의자, 현수막 및 기본 전력을 제공한다.
체험 한마당 참여 기관에는 부스 운영비가 지원되며 한글로 장터 참가 기관 및 단체는 도서 및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단, 카드사, 학습지 회원 모집, 음식물 판매 등은 부스 신청이 불가하며 도서 판매 시 도서정가제를 준수해야 한다.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9월 넷째주 읽걷쓰 플랫폼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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