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9일 ‘제31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
수상자 선정은 지역의 각 추천기관에서 후보자 27명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구는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조사요원들의 조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부문 등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김주창 △효행 부문 한미란 △나눔 부문 박양희 △산업증진 부문 허영철 △지역경제증진 부문 김경오 △대민봉사 부문 김도완 △문화예술 부문 이명숙 △체육진흥 부문 김영욱 △교육연구 부문 노봉애 △지속가능발전 부문 오수길 △호국보훈 부문 방현문가 영예를 안았다.
구는 오는 28일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패를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