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내 주차장에서 ‘2024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 2차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4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적절한 시기에 자동차의 점검 및 정비를 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다.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합원 40여명이 재능을 기부해 진행됐다.
자동차의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제반 사항 점검 △와이퍼, 브레이크등 교체 △워셔액 △엔진 오일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0여대가 방문해,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통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향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행락철 편안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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