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취약계층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6~12개월간 맞춤 보충식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산부와 영유아는 영양취약집단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영양 격차가 커지고 있다.
202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이상 여성의 빈혈유병률은 14.5%로 최근 고령 산모증가로 빈혈 등 산모의 영양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에서는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소개 및 구체적인 참여방법 △모유수유 및 이유기 영양교육 △대상자별 보충식품패키지 구성 및 섭취관리방법교육을 실시해 사업참여도를 높였다.
대상자들의 영양위험요인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산모의 건강과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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