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 ‘추석 맞이 이웃사랑 송편 나눔’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소래너나들이센터 소속 동아리 ‘소.고.취’ 와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눔 행사는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신천동과 협력해 취약계층 약 70명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고상열 회원은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으며 소래너나들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소소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강주은 소래너나들이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로 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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