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해 청년 공무원들의 공식적 딴짓을 위한 ‘꼼지락 워크숍’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업무환경과 룰을 뛰어넘는 ‘일탈’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내면에 집중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생각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격무로 지친 청년 공무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자극과 재미를 주고 휴식할 수 있는 딴짓 패러디 프로그램으로 멍석을 깔았다.
△강의 중에 몰래 간식먹기 △멍 때리기의 가치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 △의자에서 하기 좋은 스트레칭 △더 나은 서구를 위한 뒷담화 △그림으로 마음읽기 등 11개 세션으로 구성됐고 6개 이상의 강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높은 파티션에서 벗어나 또래가 모여 네트워킹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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