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2학기 개학을 맞아 위생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등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소비 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청결 관리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건강진단 실시 △개인위생 관리 등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어 식재료 보관·유통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품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학생이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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