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14일부터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단체 줄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 전시 유물인 ‘주칠빗첩’을 형상화해 제작한 민속놀이 수레를 활용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추석 맞이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 아울러 운영 기간은 9월 16일과 9월 17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