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11일 개최된 ‘인천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주성업 팀장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의 주성업 팀장은 미추홀구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치매 안전망 구축 등으로 치매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의 협력 의사인 국제성모병원의 구본대 교수도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 인간중심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쓴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주성업 팀장, 구본대 교수를 비롯한 미추홀구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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