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센터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을 위해 워크온 앱을 통한 ‘치매 극복, 가치 함께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10일간 7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된다.
두 번째로 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예방, 퀴즈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채널 내 퀴즈 챌린지 게시글의 내용에 따라, 참여자의 전화번호와 정답을 퀴즈 게시글 하단의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든 챌린지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달성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차남희 센터장은 “치매 극복 주간 행사의 진행으로 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가 제공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인식개선을 홍보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