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사전이벤트로 9월 14일 19시 30분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지역 청년 뮤지션과 함께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게릴라콘서트는 참여 아티스트들이 당일 직접 발로 뛰어 홍보를 진행했다.
관객 100명을 모으는 미션을 성공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청년 아티스트 3인은 서구 출신 ‘싱어송라이터 세윤, 재즈싱어송라이터 강서연, TBJ 제4회 전국장애인 콩쿠르 금상 출신 연주자 박진현’ 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1시간 전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에 와서 기다리며 응원했다.
공연 시작 15분 전 목표 관객 수 100명을 여유 있게 달성해 열렬한 환호 속에서 청년들이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실력 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청년들의 무대를 기다리고 응원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21일부터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주간이 시작된다.
인천 서구는 서일삼 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서구문화원이 주최하는 △청년 맘&대디 하모니 △대학이 없는 서구에서 하는 대학축제 ‘대소동’ △제2회 서구대장정 △서구청년 막걸리 잔치 △제2회 발달장애청년 성년례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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