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주시 전역에 설치된 3,000여 대의 방범용 CCTV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CCTV 주변 환경 정비와 시설물의 정상 작동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CCTV의 시야를 방해하는 거미줄, 먼지 등의 제거와 주변 관제 환경의 개선 작업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CCTV 카메라가 원활하게 작동해명확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보장했으며 또한 발생 가능한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문제 발생 시 즉각 복구 조치를 시행했다.
여주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추석 연휴는 범죄 및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방범용 CCTV 시설이 그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또한 이번 점검 외에도, 연휴 기간 동안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시민 안전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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